매일 마트에 가서 장을 봐도 반찬 거리는 늘 한정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운 셰프가 아닌 이상 늘 할 수 있는 요리 안에서 재료를 선택하니 그럴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요즘은 특히 한 번에 장을 보고 냉장고 털이 하며 지내는 시기라 장을 보러 갈 땐 실패없이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을 사오는 편인데 비엔나소세지도 그 중 하나이지요. 뭐랄까, 언제 어떻게 요리해도 식구들이 모두 잘 먹으니까 특히 도시락 반찬 등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으니까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고 쟁여두는 반찬 중 하나랍니다. 집집마다 소세지 야채볶음 만드는 레시피가 있겠죠. 매콤버전, 새콤버전, 짭쪼롬버전 등등 들어가는 양념에 따라 각기 맛은 다르지만~ 하나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쏘야볶음 어떻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