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요리

단무치무침 황금레시피 자취생 밑반찬 도시락 메뉴

호기심마왕 2023. 1. 8. 17:06

오늘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가짓수 채우기 좋은 

간단한 밑반찬 메뉴를 소개할까 합니다.

 

그냥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몇가지 양념만 더하면 

자취생 밑반찬, 혹은 도시락 메뉴로도 좋은 단무지무침 인데요!

 

몇가지 양념만 더하면 매콤한 맛도 가미되어 

평소에 먹던 단무지와는 또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니 

반찬 가짓수가 부족해 보일 때 간단하게 만들기 좋은 메뉴입니다.

 

 

 

단무지무침-황금레시피

라면 먹을 때, 혹은 카레라이스 먹을 때 

이렇게 양념 조금만 더하면

 제법 어울리는 밑반찬이 만들어져요.

 

물론 그냥 먹어도 단짠단짠 맛있지만 

이왕이면 있어보이게 차리는 것도 

밥상 차리는 기술 중 하나니까요.

 

자취생 밑반찬 고민 될 때 

혹은 도시락 메뉴 한 칸 채우기 부족할 때 

단무지무침 황금레시피로 조물조물 무쳐보세요.

 

 

단무지는 어떠한 것도 괜찮으나 

꼬들 치자 단무지가 제일 아작거리고 맛있는 것 같아요.

200g 정도 되는 양입니다. 

마트에서 파는 꼬들단무지 1팩 그대로 넣었어요.

 

가장 흔한 반달 모양도 OK

김밥 싸고 남은 김밥 단무지도 OK

다 괜찮습니다.

 

 

대파는 조금만 씻어서 다져봅니다.

물론 자취생 밑반찬 만들 땐 

대파가 없을수도 있는데요.

 

없으면 안 넣어도 무방합니다.

있으면 이왕이면 넣어주면 더 좋고요.

대파가 있고 없고 차이가 맛의 큰 영향을 주는 건 아니지만 

약.. 2% 정도 더 맛있어지는 효과가 있지요.

 

 

볼에 단무지와 다진 대파를 넣습니다.

너무 큰 건 먹기 좋게 잘라서 넣으면 되는데 

꼬들 치자 단무지는 하나씩 딱 먹기 좋은 크기라 

그냥 다 털어 넣으면 됩니다.

 

 

고춧가루 평평하게 깍아서 1큰술, 매실액도 1큰술,

그리고 다진마늘을 1큰술 넣습니다.

자취생이라 매실액이 없다면? 올리고당 넣으면 되고요.

 

다진마늘은 꼭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진마늘은 있고 없고 맛의 차이가 크니까요.

 

 

이제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고춧가루는 매콤한 맛도 맛이지만 

음식의 비주얼을 살리는데 아주 훌륭한 역할을 합니다.

 

새콤달콤의 맛은 이미 다 간이 되어 있으니까 

따로 간 맞출 필요는 없어요.

 

 

 

단무지무침 황금레시피의 제일 중요한 것은 

참기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ㅋㅋ)

고소한 맛이 더해져야 비로소 아! 이거지 하는 맛이 나오거든요.

 

참기름과 통깨를 적당히 뿌려서 

한 번 더 섞어주면 

라면에 잘 어울리는, 혹은 한그릇 요리에 빠질 수 없는 

단무지무침이 완성 된답니다.

 

 

 

단무지가 밑반찬으로 참 좋은데 

매번 똑같이 그대로 먹기엔 질릴 수가 있잖아요.

그럴 땐 몇가지 양념만 더해 무치면 

익숙하지만 조금은 색다른 반찬으로 변신 시킬 수 있답니다.

 

반찬거리 없을 때 단무지무침 황금레시피 참고해보세요.